내년부터 정몽구 회장 연봉도 공개

입력 2013-11-14 14: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감원, 임원 보수 공개 시행안…5억 이상 등기임원 대상

연간 5억원 이상의 보수가 지급된 임원의 개인별 보수가 공개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4일 내놓은 ‘임원 개인별 보수 공개 세부 시행’안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보수공개 대상 회사 및 내용, 방식 등이 담겨 있다.

임원의 개인별 보수공개는 오는 29일부터 자본시장법 개정법률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금융위는 입법 취지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보수의 범위와 산정방식 등을 사전에 명확히 하기 위해 세부 시행방안을 제시했다.

기존에는 임원진 전체에게 지급된 보수총액만 공개됐지만 향후에는 임원의 개인별 보수가 공개되는 셈이다.

세부시행 방안이 제시하고 있는 대상 회사는 자본시장법상 사업보고서 제출의무가 있는 주권상장법인, 증권의 공모실적이 있는 법인, 외부감사대상법인으로 증권소유자 수가 500인 이상인 법인이 해당된다. 사업보고서 제출의무가 있는 법인은 4월 1일 기준으로 약 2050여개 법인이 해당되며 상장법인이 1663사를 차지한다.

보수공개 내용은 당해 사업연도에 지급 또는 실현된 보수의 총금액과 미 실현된 보수가 해당된다. 보수에는 명칭과 형태를 불문하고 세법상 인정되는 모든 급부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이 포함된다.

보수공개 방식은 해당기업이 사업보고서 및 분·반기 보고서에 보수의 공개 내용을 기재해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고 제출된 보고서는 두 기관의 공시시스템에 게재되는 방식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일부기업의 임원에 대한 비정상적인 고액보수 지급관행이 개선됨으로써 기업경영의 투명성이 제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31,000
    • +0.66%
    • 이더리움
    • 2,685,000
    • +0.9%
    • 비트코인 캐시
    • 303,900
    • -0.16%
    • 리플
    • 1,516
    • -0.72%
    • 솔라나
    • 105,300
    • +0.19%
    • 에이다
    • 271
    • -1.09%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37
    • -1.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90
    • -0.16%
    • 체인링크
    • 11,610
    • -0.34%
    • 샌드박스
    • 59.07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