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일하기 좋은 기업’ 부산항만공사, 신입·경력직원 공채

입력 2013-11-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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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 운영·관리하는 공기업인 부산항만공사(BPA)가 신입과 경력직원을 뽑는다.

최근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뽑힌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busanpa.com)에서 신입직과 경력직 지원서를 받는다.

신입직은 사무직(일반행정 8명, 전산1명, 고졸 3명, 기록물관리전문요원 1명) 13명과 기술직(토목 2명, 건축 1명, 통신 1명) 4명이다. 경력직은 세무사 1명을 선발한다. 전체 채용 규모는 18명이다.

신입직의 경우 대졸은 전 학년 평균평점이 4.5 만점에 3.0 이상이어야 하고 고졸은 전 학년 평균 석차가 상위 20% 이내여야 한다.

경력직은 해당 자격 취득 이후 3년 이상 세무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성별과 나이 제한은 없으며 남성은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장애인, 국가자격증 소지자, 일본어나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등을 잘하는 사람과 BPA 인턴으로 4개월 이상 근무했던 사람은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인성·직무능력검사, 3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다음 달 중순에 발표한다.

원서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공사 경영지원팀(051-999-3022, 302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받았다.

임기택 사장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따뜻한 경영 마인드로 CEO와 직원간 이메일·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열린 채널 확보, 신입직원 가족 초청 부산항 투어, 외국어 교육 등을 통한 자기 계발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녀 차별 없는 채용과 승진, 1세 미만 자녀가 있는 여성들에게 하루 1시간의 육아시간이 주어지는 점과 정시 퇴근을 권하는 가족의 날 운영 등으로 여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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