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NFC 스마트카드 판매 650만개 돌파

입력 2013-11-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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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NFC 스마트카드 사업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다.

SK C&C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유심(USIM)카드 누적 판매량이 사업을 시작한 2011년 부터 지난달 까지 총 650만개를 넘어섰다고 12일 밝혔다.

SK C&C는 성공적인 국내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초 해외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2015년에는 연간 5000만개의 NFC SIM 카드를 해외시장에 판매하겠다는 목표 하에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SK C&C는 현재 중국법인 및 현지 파트너를 통해 차이나텔레콤에 ‘NFC on USIM’ 제품공급을 협의 중이다. 싱가폴,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등에 NFC USIM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해외공급이 시작된다.

SK C&C는 지난 2007년 휴대전화용 USIM카드시장 진출 이후 2011년부터 NFC USIM카드를 국내시장에 공급하기 시작했고, 국내 첫 VISA상용인증 획득(2011년) 등을 통해 기술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스마트폰 대중화로 NFC 모바일 커머스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2011년 ‘NFC on SIM’ 제품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유통채널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SK C&C는 모바일 운영체제나 디바이스의 제약 없이 모든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폭넓은 제품군을 앞세워 NFC USIM 카드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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