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불황 모르는 명품, 한쪽에선 밥값 200원 다툼… 휴~

입력 2013-11-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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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을 비롯한 명품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샤넬은 특히 2년 동안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했다. 이 같은 가격 인상에도 명품 매장은 여전히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브랜드 마크 하나 달았다고 1000만원? 허영심이다”, “명품 브랜드의 가격인상은 된장녀들과 그들의 남친을 위한 상술일 뿐”, “우리나라 과소비가 어디 한두 해 이야기인가? 체면 앞세우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소비 덕에 이런 식의 푸대접이 나오는 것”, “명품? 정확한 용어는 사치품이다.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럭셔리라는 단어를 명품으로 사용하지 않는다”, “한 여대 학생식당에서 밥값 200원 올렸다는 소식에 학생회가 항의했던 일이 생각난다”, “부익부 빈익빈의 심화”, “대한민국은 지긋지긋한 거품과 허영의 나라”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종합적 복지수준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에서 20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 복지수요는 높지만 이 같은 욕구를 채우는 복지충족 정도는 낮고 복지환경은 취약한 결과다. 네티즌들은 “정말 심각한 문제는 지금 수준에서 나아지는 게 아니라 암흑으로 점점 더 떨어질 게 분명하다는 것이다”, “경제부문을 포함해 20위다. 순수하게 복지 관련 자료만 보면 최하위 수준이다”, “정치인들 수준에 비하면 이 정도는 성공적인 복지 아닌가?”, “국회의원에 대한 예우, 퇴직공무원 연금, 현직공무원 복지, 공기업 직원 복지 등 공적부문의 복지수준을 OECD 국가의 20위 수준에서 재조정하라. 그래야 일반 국민과 형평성이 맞지 않나”, “복지 20위? 착시현상 조장하지 말아야 한다. 실제 우리 사회 복지형편은 복지충족(31위), 국민행복도(33위)가 진실이다”라는 의견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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