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즌4, 시즌 3만큼 흥행할까 ‘관심 집중’

입력 2013-11-11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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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라이엇게임즈)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시즌3 종료를 앞두고 새롭게 시작될 롤 시즌4가 흥행할 수 있을지 게이머들의 관심이 뜨겁다.

라이엇게임즈 코리아는 롤 시즌4 프리시즌부터 드래곤 및 내셔남작, 포탑, 슈퍼미니언과 억제기를 처리하는데 대한 보상을 변경하며 포탑을 철거할 때 직접적으로 기여한 게이머가 얻는 골드를 상향하는 내용의 변경사항을 알린 바 있다.

11일 라이엇게임즈 코리아에 따르면 11일 23시59분에서 날짜가 12일로 넘어가는 순간 랭크 게임이 중단되고 보상 지급 작업이 시작된다. 이에 따라 롤은 시즌3가 끝나는 시점부터 프리시즌에 돌입하게 된다.

리그오브레전드는 독특한 전장과 지형에서 벌어지는 상대팀과의 숨막히는 전투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전략을 겨루는 MOBA(Multiplayer Online Battle Arena) 게임이다.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루함이 없이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기존 게임에서 느끼지 못한 무한한 경쟁적 대결구도를 통해 게이머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준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110여 개가 넘는 챔피언 캐릭터인데 각각의 독특한 능력과 특성을 가진 챔피언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속적인 재미와 다양한 전략 구사가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롤 시즌4에 대해 게이머들의 반응은 “롤 시즌4는 롤 시즌3만큼 승승장구 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과 “시즌3 때도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흥행에 성공한 만큼 롤 시즌4 역시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대회도 조금 재미없어진 감이 있고 유저들의 비매너 때문에 지쳐서 떠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롤 시즌3만큼 전성기를 누리진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밸런스만 잘 조정한다면 롤 시즌4는 시즌3의 인기를 이어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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