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인터넷 서비스 해킹 취약점 평가·공개한다

입력 2013-11-1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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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해킹 등 사이버위협 취약점을 분석·평가해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이버위협 취약점 평가는 서비스 이용빈도, 국민생활 영향력, 침해사고 시 파급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고, 점검대상 기업에게는 취약점 분석방법·시기 등을 사전에 예고하게 된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홈페이지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와 개인정보 유출 여부 등 웹페이지의 전반적인 보안수준 뿐만 아니라, 엑티브X(ActiveX)와 같이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적으로 설치되는 프로그램의 안전성 여부 등도 포함할 계획이다.

취약점 평가결과는 동일 서비스군별로 상대적으로 비교한 서비스의 안전성과 취약점 수준에 대해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며, 취약점의 구체적인 사항은 해당기업에게만 통보한다.

미래부 오승곤 정보보호정책과장은 “사이버 공간의 생활 의존도를 고려할 때, 건물·교통·위생 등 물리공간의 생활 안전진단 못지않게 사이버 공간의 안전진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보보호 수준이 기업 경쟁력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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