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오(海吾) 외교관상’ 제정…11일 첫 수여

입력 2013-11-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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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해오(海吾) 김동조 전 외무부 장관의 호를 붙인 ‘해오 외교관상’을 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전 장관의 유지를 잇고자 설립된 해오재단과 가족측 기부로 만들어졌다. 김 전 장관은 외무부 차관과 주일대사, 주미대사 등에 이어 박정희 정부 때인 1973∼75년 외무부 장관을 지냈다.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이 11일 외교부 청사에서 첫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전 직원 설문조사 및 추천과 선발심사위 심의를 통해 과장급 2명(강상욱 동북아3과장ㆍ임시흥 동남아과장), 실무직원 3명(강상준 문화교류협력과 3등서기관ㆍ이창훈 주히로시마총영사관 영사ㆍ윤세안 주호놀룰루총영사관 부영사) 등 5명을 첫 수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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