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맞통풍 가능한 탑상형 아파트 개발

입력 2013-11-1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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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경관 향상 및 주거쾌적성 확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든 가구에서 맞통풍이 가능한 탑상형 아파트 평면을 개발했다.

LH는 그동안 통풍과 환기가 불리했던 탑상형 아파트를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시켰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의 탑상형 아파트는 외관과 조망이 뛰어나지만 주거 쾌적성이 판상형보다 떨어지고 관리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었다.

특히 탑상형 아파트의 중간 가구는 2면 개방형으로, 거실의 전면과 측면에 발코니가 설치돼 있어서 주방과 거실 간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수요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왔다.

그러나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탑상형 아파트도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을 개발해 적용함으로써, 단지경관 향상과 모든 가구의 주거쾌적성을 확보하는 등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LH는 장항산단 A-2블록 등에 이번에 새로 개발한 평면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조성학 LH 주택사업2처장은 “탑상형 코너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하게 됐으며, 우수한 조망과 외관은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 소음 방지 기능까지 갖추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모든 가구에서 맞통풍이 가능한 탑상형 아파트 평면을 개발했다. (LH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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