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8회 예고, 정우-고아라 오빠손…삼각 러브라인 기대 ↑ "남편 후보 좁혀진다"

입력 2013-11-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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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지난 3회 방송에서 정우가 고아라의 볼을 감싸는 일명 ‘정우 오빠손’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데 이어, 8회에서 또 한 번 ‘오빠손’이 등장할 예정이라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8일 방송된 ‘응답하라 1994’ 7회에서 나정(고아라)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칠봉이(유연석), 그런 칠봉이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 나정, 나정을 향한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 쓰레기(정우) 세 사람의 감정변화가 그려졌다.

9일 방송되는 8회 예고영상에서 “오빠야가 좋다. 내 마음이 그렇다”라는 나정의 대사와 함께 쓰레기(정우)와 칠봉이(유연석)의 심각한 표정이 교차편집 되면서 세 사람의 삼각로맨스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쓰레기가 고개 숙인 나정의 얼굴을 양손으로 잡아 눈을 마주치는 장면이 공개됐고, 또 한번의 ‘오빠손’을 연출해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8회에서는 윤진(민도희)을 둘러싼 삼천포(김성균), 해태(손호준)의 러브라인이 그려진다. 8회 예고영상에서 삼천포는 윤진을 향해 “야랑은 절대 못산다”며 치를 떨면서도 걱정 어린 목소리로 삐삐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해태는 “조윤진, 나한테 관심있냐?”라며 윤진과 가까이 다니는 모습이 그려지며 아리송한 세 사람의 관계를 예고하고 있는 것.

8회 소제목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가 주는 의미심장함과 “남편 후보가 좁혀질 것”이라고 귀띔한 제작진의 말과 같이 나정의 남편 찾기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윤진’의 스토리가 드라마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답하라 1994’ 8회 예고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응답하라 1994 8회, 고아라 정우 러브라인 시작되나” “‘응답하라 1994’ 8회, 도대체 누가 고아라 남편이야?” “‘응답하라 1994’ 8회, 빨리 보고 싶다. 정우 고아라 케미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응답하라 1994’ 8회는 9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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