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3Q 영업익 634억원…전년비 42%↓

입력 2013-1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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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올 3분기 634억3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1.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1조5192억원으로 3%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828억100만원으로 3.3% 늘었다.

국제 여객 부문은 엔저 지속으로 인한 일본노선의 부진 및 항공 시장의 공급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계 성수기, 추석 연휴 등으로 여객 수송이 증가했다.

화물은 수익성 위주의 노선 운영으로 세계 경제 회복 지연에 따른 물동량 감소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4분기에는 여객부문에서 중국, 동남아 지역 수요 호조세 지속과 세계 경기의 점진적인 회복 전망에 따른 장거리 노선 수요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화물부문은 미주, 유럽행 IT 신제품 수요를 비롯해 일본발 자동차부품 수출 증가로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4분기 부정기편 취항을 통한 신규노선 개발과 전략적 노선운영으로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력을 강화해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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