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공격분양 연말까지 이어진다

입력 2013-11-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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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혁신도시 KCC 스위첸 조감도
올해 분양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중견건설사들이 연말에도 지방 알짜 입지를 중심으로 분양에 나선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 10월 '왕십리 KCC 스위첸'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데 이어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우정혁신도시 KCC스위첸'은 지하1층~지상11층 총 424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구성됐다. 4베이 설계가 도입돼 안방, 자녀용 공부방, 거실 등 기본 공간 외에도 알파공간이 구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우정혁신도시는 기존 공급된 아파트들이 1000만~4000만원 웃돈이 붙어있는데다 신규 분양단지마다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한 알짜 지역"이라며 "특히 우정혁신도시 민간 분양 아파트 중 마지막 공급이어서 인근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모아종합건설은 지난 10월 '오창 모아미래도 와이드파크·와이드시티'를 평균 1.2대 1의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한데 이어 오는 22일에는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에서 'M3블록 모아미래도 리버시티'를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4~157㎡ 총 1211가구, 지하1층~지상29층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종시 3-3생활권 M3블록은 인근에 세종시청,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법제연구원 등이 내년 안에 모두 들어설 예정이다.

세종시에서만 7900여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타운을 조성하고 있는 '중흥S-클래스'가 이달 세종시 3-3생활권 M1블록에서 '중흥S-클래스 리버뷰' 분양을 준비 중이다. 중흥건설은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6454가구(임대 포함)를 공급하며 전국 2위의 공급 실적을 올리고 있다. '중흥 S-클래스 리버티'는 지하2층~지상29층, 13개동, 전용면적 84~167㎡ 총 946가구로 구성됐다. 전용 84㎡가 전체의 약 48%를 차지한다.

지난 10월 동탄신도시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과 충남 아산 '아산 반도유보라'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반도건설은 8일 대구 테크노폴리스에서 분양에 나선다. 대구테크노폴리스 A19블록에 지하1층~지상18층, 아파트 12개동, 전용 69~84㎡ 845가구로 구성된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단지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을 마련하며 조선에듀케이션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연초 '해링턴' 브랜드를 선보인 후 울산, 경북 칠곡, 안동 등에 아파트를 분양해 성공적인 실적을 거둔 효성은 이달 중 대전광역시 관저지구에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관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1층~지상24층 아파트 5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60가구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관저지구에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물량이다. 4베이설계를 통해 전용 84㎡에 방이 4개까지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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