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수입 차 과잉 수리비 낮춘다

입력 2013-11-07 1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메리츠화재, 대구에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 3호점 개설

▲메리츠화재는 대구에 ‘Smart 수입차 입고센터’ 3호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가 수입 차 과잉 수리비 낮추기에 나섰다.

메리츠화재는 뉴월드모터스와 업무 협약을 맺고 대구지역에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 3호점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는 수입차 보상 서비스 개선과 정비업체 상생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됐다. 지난해 서울 지역의 1호점 개설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지역 2호점이 개설된 상태다.

메리츠화재는 스마트 수입차 입고센터를 통해 기존의 고객이 직접 정비 공업사를 찾아가 수리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정비공업사와 보험사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형태로 바꿔 수입차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고 접수 단계부터 입고지원 안내, 현장출동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상담당자가 입고센터에 상주하도록 한다. 전담자에 의해 사고처리가 진행된다.

또 수리차량에 대한 보증기간을 대폭 늘렸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수입차 과잉수리 비용을 억제하고 고객의 입장에서 보험료 상승 등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더욱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22,000
    • +0.56%
    • 이더리움
    • 5,088,000
    • +0.95%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
    • 리플
    • 693
    • -1.28%
    • 솔라나
    • 210,300
    • +2.84%
    • 에이다
    • 587
    • +0%
    • 이오스
    • 923
    • -1.6%
    • 트론
    • 165
    • +1.23%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50
    • -1.06%
    • 체인링크
    • 21,350
    • +1.28%
    • 샌드박스
    • 539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