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널리스트 데이]권오현 부회장 “소프트웨어 절대 약하지 않다”

입력 2013-11-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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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삼성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저희 하드웨어 사업이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우리 소프트웨어 역량이 과소평가되고 있다”며 “사실 전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예를 들기도 했다.

그는 “월드시리즈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의 데이터를 제가 보니 타율은 리그 최고였지만 투수력은 중간 정도였다”며 “사실 피칭하고 배팅 다 잘하는 팀은 없다”며 운을 띄었다.

이어 “삼성전자는 다르다. 우리 소프트웨어는 하드웨어에 비해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며 “연구개발(R&D)에서도 소프트웨어 비중을 크게 늘리고 있다. 지금 50% 정도 투입하고 있고, 소프트웨어가 강한 이스라엘에 R&D 센터도 열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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