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IT-온라인 소통 행보 '성큼'

입력 2013-11-0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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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0´정책 등에 힘입어 IT와 온라인 등을 활용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산하기관의 정보소통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국민에게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지난달 공공DB를 활용한 기업성장과 국민행복 실현을 주제로 산업통상자원부 공공DB활용 비즈니스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 개최했다. 이는 산업부의 공공DB를 중심으로 지리, 교통, 기상 등 다른 공공 DB나 민간의 정보를 활용해 창출한 새로운 비즈니스아이디어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정부3.0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국인 인체치수, 색채정보, 제품안전·리콜정보, 금속·재료·생명공학 분야 참조표준 등 다양한 공공DB를 개방하고 있으며, 부품소재, 무역정보 등으로 개방항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SNS 등을 이용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도 활발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산업부는 연 2회 실시하는 도시가스 안전점검 방문시, SMS로 방문일정을 미리 안내할 방침이다. 직원사칭 범죄에 대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한국전력의 경우 모바일 SNS '카카오스토리'에 공식 채널을 오픈했다. 지난해 오픈한 페이스북·트위터·미투데이에 이은 네번째 SNS 소통 채널이다. 카카오스토리는 온라인 친구들과 일상을 담은 사진 위주로 소통·공감하는 SNS 공간으로, 앞서 산업부 또한 계정을 개설한 바 있다. 산업부와 한전은 이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실시간 수렴하면서 쌍방향 대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산업부는 IT 환경 조성을 위한 내년 정보화 사업 예산으로 71여억원을 산정해 놓고 있다. 특히 산업부는 중장기 추진과제인 △산업통상자원 행정정보시스템 지능형 서비스 구축 △정보시스템 서비스 중심 연계 통합 △무역정보 서비스 기반 구축 △위해상품 판매차단 시스템 구축 및 확산 △IT 기반 기술표준 정보화 체계 구축을 통해 부처와 국민간 정보 소통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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