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임원 인사 단행...‘포스트 멀러리’ 시대 대비

입력 2013-11-0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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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대 자동차업체 포드가 임원진 인사를 단행하면서 앨런 멀러리 최고경영자(CEO)의 후계 구도의 윤곽을 잡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인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멀러리 CEO의 마이크로소프트(MS) 영입설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포드가 조만간 차기 CEO에 대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고 있다.

모레이 칼럼 북ㆍ남미 디자인책임자는 제이 메이스를 이어 글로벌 디자인책임자를 맡게 됐다.

포드는 북미 제조업 인적자원 부문에서도 인사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에는 20명의 수석대표 중 지난 2012년 초부터 절반 이상이 대체되거나 승진, 또는 추가 업무를 맡았다.

이번 인사는 ‘포스트(post) 멀러리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멀러리는 지난 2006년 보잉에서 포드에 영입된 이후 많은 변화를 일으켰으며 금융위기 이후 회사의 부활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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