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코코아, 0.23% ↑…코코아 수요 증가 전망

입력 2013-11-0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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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혼조세를 연출했다.

코코아 설탕 오렌지주스는 상승한 반면 커피와 면화 가격은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6시18분 현재 전일보다 0.23% 오른 t당 2666.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코코아 가격은 핼러윈데이에 초콜릿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했다. 코코아는 초콜릿의 주원료다.

코트디부아르는 2013∼2014년 코코아 재배 시즌이 지난달부터 시작된 가운데 코코아 생산이 전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코트디부아르는 세계 최대 코코아 원두 재배지다.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전 세계 초콜릿 판매는 내년에 1170억 달러로 전년보다 6.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문가들은 코코아 수요가 증가하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유럽의 3분기 코코아 생산은 전년보다 4.7% 증가했다. 유럽은 전세계 코코아 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코코아 가루 생산은 3분기에 8.2%, 아시아에서는 12% 각각 증가했다.

설탕과 오렌지주스 가격도 상승했다.

2014년2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05% 오른 파운드당 18.330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11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전일 대비 3.04% 급등한 t당 121.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커피와 면화 가격은 내렸다.

12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전일 대비 0.89% 떨어진 파운드당 77.15달러를, 12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 대비 1.50% 하락한 파운드당 105.25달러에 각각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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