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 오키 야스시·박계원 코치 선임… "신인 선수 기량 향상 큰 역할"

입력 2013-10-31 15: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KT)

30일 KT위즈 야구단은 오키 야스시 전 고양 원더스 배터리 코치와 박계원(사진 왼쪽) 전 롯데 자이언츠 작전 주루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광근 수석 코치를 비롯 김경남, 김봉근, 윤형배 코치 등 총 9명의 코치 선임이 완료됐다.

주영범 단장은 “오키 야스시 코치는 다년간 일본 독립리그 감독 및 고양 원더스 코치를 역임했다. 선수 발굴 및 육성에 검증된 코치”며 “박계원 코치는 10년 가까이 공백 없이 지도자 생활을 했기 때문에 현 야구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는 코치”라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이번에 영입한 코치들은 신인 선수들이 프로에 적응하고, 기량을 향상 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키 코치는 1961년 1월생으로 일본 메이지대를 졸업했다. 1986년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5년간 선수 생활을 거쳤다. 일본 독립리그 만다린 파이러츠 감독을 지낸 후 지난 시즌까지 고양 원더스 배터리 코치를 역임했다.

박계원 코치는 1970년 2월생으로 부산고와 고려대를 졸업했다. 1992년 롯데에 입단하여 쌍방울, 해태를 거쳐 2002년 SK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한 했다. 그는 SK와 롯데에서 작전 주루 코치를 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31,000
    • +0.06%
    • 이더리움
    • 4,561,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882,000
    • +5.06%
    • 리플
    • 3,053
    • +0.43%
    • 솔라나
    • 198,900
    • -0.25%
    • 에이다
    • 625
    • +0.64%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58
    • -0.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0%
    • 체인링크
    • 20,820
    • +2.16%
    • 샌드박스
    • 215
    • +2.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