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1061원선 지지 받아 ‘보합세’

입력 2013-10-2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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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1061원선이 지지되면서 보합세를 나타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0.7원 내린 달러당 1061.1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2.1원 오른 달러당 1063.9원에 개장했으나 장초반부터 하락 압력을 받았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목요일부터 오늘까지 1060원 초반에서 외환당국의 강한 개입 발언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날 전체적으로 하락세인 가운데 1061원선이 계속 지지되는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060원선에서 1원 미만의 반등이 나타나 당국의 실제 개입이 있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추정이다.

이 연구원은 또 “월말 수출업체 네고(달러매도) 물량이 유입되고 있고, 외국인이 다시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을 1000억원가량을 순매입하면서 코스피가 다시 상승 움직임을 나타낸 것도 환율에 하락 압력을 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가 한국시각으로 오는 31일 새벽 3시에 발표될 예정임에 따라 환율은 큰 변동성 없이 관망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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