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금융사기 근절 결의대회 개최

입력 2013-10-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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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가 농협은행 등 7개 자회사 전 임직원들의 금융사기 근절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는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임종룡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및 자회사 대표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금융사기 예방활동에 앞장서고 더 나아가 금융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농협금융은 각종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대포통장 근절 TF 운영 △금융거래 목적확인용 증빙자료 징구 △‘나만의 은행주소’서비스 제공 △피싱사이트 탐지 및 실시간 링크차단시스템 개발 △피싱문자 차단시스템‘피싱가드 앱’서비스 제공 △대국민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해 왔다.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인터넷(스마트)뱅킹 보안강화장치 개발 △영업점 직원 및 소비자 교육 확대 △각종 제도 및 프로세스 정비 등 금융사기 예방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임 회장은 “대포통장 감축과 전산보안장치 강화 등의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데 농협금융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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