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내년을 향해 뛴다] KCC, 친환경·편리·안전 ‘소비자 중심주의’ 무장

입력 2013-10-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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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경향 하우징페어에 참가해 ‘홈씨씨 파트너’ 관련 인테리어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KCC)

KCC의 미래 성장동력 중심에는 ‘소비자’가 있다. KCC는 소비자 중심주의, 고객 우선주의를 표방하며 시장 전면에 나섰다.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와의 소통 통로를 넓히고 있다.

KCC는 소비자들이 건축자재의 친환경성은 물론 사용 편리성도 원한다는 점을 포착,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KCC의 대표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숲으로’는 보다 쉬워진 작업성과 친환경성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기능성으로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최첨단 기술인 나노입자를 이용해 낙서가 쉽게 지워지는 기능과 탁월한 항균기능으로 곰팡이 발생을 억제하는 ‘숲으로 웰빙’,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 및 포름알데히드를 함유하지 않는 저취형 제품인 ‘숲으로 라이트’를 선보였다.

아울러 실내 거주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성의 친환경 바닥재 ‘KCC 숲’을 통해 유해물질 방출을 최소화하는 자연친화적 바닥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뽀로로 바닥재’를 통해 층간 소음을 잡고 안전성을 높였다.

KCC는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소통을 높이고 있다. KCC는 유기·무기화학 기술을 아우르는 기존 사업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을 꾸준히 견인하는 동시에 인테리어 및 유통이라는 B2C 사업까지 아우르는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해야 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KCC는 토탈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HomeCC) 파트너’를 통해 최종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에는 신개념 온·오프라인 통합 인테리어 전문 사이트를 오픈해 검증된 자재들만 적용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 상담·실측·설계·시공·애프터서비스(AS)까지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KCC 관계자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최종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 B2C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들과도 직접 대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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