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0.2%↑…연준 양적완화 유지 전망에 5주래 최고치

입력 2013-10-2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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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선물가격이 25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의 소비지표 부진에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양적완화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진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2.2달러(0.2%) 오른 온스당 1352.5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은 종가 기준 5주래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다.

미시간대와 톰슨로이터가 공동 집계하는 10월 소비자심리지수는 73.2로 전월의 77.5(수정치)에서 하락하고 지난해 12월 이후 10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치 75.0도 밑돌았다.

달러가 이날 하락세를 보인 것도 금값 상승을 이끌었다.

유로당 달러 가치는 장중 1.3832달러로 지난 2011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칼 타넨바움 노던트러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성장 우려로 연준이 자산매입 규모를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은 크게 사라졌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리 헤라에우스귀금속관리 부사장은 “연준이 양적완화를 유지할 것이라는 믿음이 금값을 지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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