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48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입력 2013-10-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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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이 48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SK건설은 25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48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1472만3927주를 신주발행가 3만2600원에 발행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6601689주다.

이번 유상증자에 모든 주주가 참여하게 되면 현재 총 2362만8271주인 SK건설 주식은 모두 3835만2198주로 늘어나게 된다. 출자 후 지분율은 최대주주인 SK 40.9%, SK케미칼 26.0%, 최창원 부회장이 4.1%가 된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11월9일이며, 청약은 12월 4~5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금 납입일은 12월9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12월18일이다.

회사 측은 “신주 발행가액은 지난 9월30일을 기준으로 해 삼일회계법인이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의해 평가한 당사의 1주당 가치를 고려하여 산정했다”며 “구주주의 청약 결과 발생하는 실권주 및 단수주는 미발행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주관회사는 대신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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