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분기 영업손실 1047억 ‘회복세’

입력 2013-10-24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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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수주는 전년동기 대비 늘어

GS건설은 매출 2조4292억원, 영업손실 1047억원, 당기순손실 869억원의 3분기 잠정실적을 24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17% 늘어나고, 전분기 대비해서도 6.33% 증가하며 회복세를 이어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전 분기에 비해 적자 규모가 450억 가량 줄어들어 2분기 연속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신규 수주는 해외 플랜트, 해외 토목, 국내 건축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수주가 이뤄지며 2조6910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3분기 들어서 매출과 신규 수주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고, 영업 적자폭도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영업이익이 소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신규로 착수한 양질의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되는 내년 하반기부터는 영업이익이 예년 수준으로 정상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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