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사진제공 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카리 파키스탄 상원의장을 만났다.
롯데그룹은 22일 신 회장이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국회 초청으로 방한 중인 사이드 네이예르 후세인 보카리 파키스탄 상원의장 일행과 오찬을 갖고, 투자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롯데그룹이 현재 파키스탄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신 회장은 또 지난달 발루치스탄주 달반딘 지역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2009년 석유화학업체 인수를 시작으로 2010년 제과업체인 콜손사를 인수하는 등 파키스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