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1200억원 선박금융 지원

입력 2013-10-2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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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국내 해운사가 도입하는 운반선 건조사업에 1억1300만달러(약 1200억원)의 선박금융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해운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컬사는 지난해 11월 세계 3대 에너지기업인 로얄더치셀과 석유화학제품 장기운송계약을 체결, 올해 1월 현대미포조선에 5척의 중형 제품운반선을 주문한 바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은 시노코페트로케미컬사의 선박구매자금 1억1300만달러를 지원하는 것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이 금액에 대해 선박채권보증을 제공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선박채권보증을 포함한 선박금융 패키지 지원은 세계 경기침체로 자금난에 빠진 국내 해운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수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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