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장관“출연연, 창조경제타운에 힘 실어달라”

입력 2013-10-1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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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기 장관이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에 우수 인력과 기술로 창조경제타운에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17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출연(연)·KAIST 성과발표 및 창조경제 확산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출연연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 기술 등을 최근 오픈한 창조경제타운에 공개하고 국민이 이를 활용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각 기관의 우수 인력이 창조경제타운의 멘토로 참여하여 지식과 재능을 기부하고, 이를 통해 발전된 아이디어를 오프라인에서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 제품·서비스로 실현하는데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출연연 원장들은 “출연연이 보유한 인력·특허·장비 등의 인프라를 통해 창조경제타운에 접수된 아이디어가 사업화 단계로 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답했다.

토론에 앞서 출연연과 KAIST 연구원들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거나, 중소기업으로 이전돼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소개했다.

발표된 연구성과는 전자통신연구원의 '인터넷 안의 내 PC'와 식품연구원의 ‘유푸드(U-Food)스마트 품질모니터링’ 기술, 카이스트의 ‘디지털 사이니지용 UI’등 총 5가지다.

미래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실무적으로 검토한 후 지난 5월 구성한 출연연발전위원회에서 구체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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