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민원을 줄이자] 토론회 참석자 반응… '허심탄회한 대화와 집중 눈길'

입력 2013-10-15 11: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비자들의 수준이 꽤 높아졌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들과 직접 만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서로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보험사 직원)

“자신의 의견만 고집하지 않고 상대방 이야기에 집중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참석하고 싶습니다.”(보험 소비자)

본지가 ‘보험민원 어떻게 줄일 것인가’ 주제로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보험업계 관계자들은 새로운 토론 방식에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날 토론은 금융감독당국·보험사·소비자 간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돼 토론 직후 서로의 생각을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소통 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보험사 관계자는 “서로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가 가장 큰 관심사인데, 그 점을 바로 보여주고 확인할 수 있어 흥미로웠다”며 “보험사는 완전판매를 지향하고 소비자는 보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보험사 직원은 “설계사, 보상,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만나 자발적으로 의견을 제시하는 모습이 놀라웠다”며 “공정한 민원평가 기준 등 제도적 뒷받침이 보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소비자 입장도 비슷했다. 소비자 측 토론자로 참석한 신월동에 사는 김모씨는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비자 스스로 보험 민원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전했다.

토론에 참여한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기존의 보험 민원 토론회나 포럼 등과 달리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한 것이 색달랐다”며 “다른 행사보다 새롭고 다양한 의견이 많이 나와 업무에 참고할 사항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끼 먹기도 무섭다...폭염이 부른 뜨거운 ‘밥상 물가’[뉴노멀 된 히트플레이션]
  • 39도까지 치솟는다⋯수도권ㆍ광양 폭염중대경보 [날씨]
  • 오늘 KBO 긴급 실행위원회, 주말도 폭염취소 될까
  • 태풍 '돌핀' 이어 '찬홈' 등장…예상 경로에 한국 '한숨'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주 환원 강화 방안 마련”
  • 트럼프, 폴리실리콘에 관세·최저가격제 추진…韓 기업 영향 촉각
  • 레버리지 규제 4거래일 만에…단일종목 ETF 거래대금 '13분의 1' 급감
  • 6월 경상수지, 두 달 연속 역대급 흑자⋯상품수출 '첫 1000억달러' 상회
  • 오늘의 상승종목

  • 08.06 10: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64,000
    • +0.2%
    • 이더리움
    • 2,692,000
    • +1.47%
    • 비트코인 캐시
    • 302,200
    • +0.1%
    • 리플
    • 1,500
    • -1.38%
    • 솔라나
    • 104,400
    • -0.29%
    • 에이다
    • 271
    • -0.73%
    • 트론
    • 465
    • +0%
    • 스텔라루멘
    • 232
    • -2.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60
    • +0.11%
    • 체인링크
    • 11,520
    • -0.26%
    • 샌드박스
    • 58.71
    • -1.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