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효성, 검찰 ‘탈세의혹’압수수색 소식에 약세

입력 2013-10-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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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주가가 검찰의 압수수색 소식에 장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효성은 전일대비 0.73%(500원) 내린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윤대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7시 30분을 전후해 서울 마포구의 효성그룹 본사와 효성캐피탈 본사, 조석래 회장 자택과 관련 임원 주거지 등 7∼8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은 검사와 수사관 수십명을 보내 그룹 회장실과 사장실, 회계 담당 부서 등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장부, 내부 보고서 등을 확보했다.

앞서 검찰은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임의제출 형태로 효성에 대한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해 분석해 왔다. 효성 측은 회계 장부를 조작해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탈루하고 회삿돈 일부를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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