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도마뱀 발견…긴 코 용도는 구애할 때?

입력 2013-10-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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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사진=어메이징 플래네이트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소식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시각) 환경 관광 교육업체인 트로피칼 허핑은 3년간의 탐사 끝에 남미 에콰도르의 외딴 곳에서 피노키오 도마뱀을 발견했다며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사진을 공개했다.

아놀도마뱀의 일종인 ‘피노키오 도마뱀(long-nosed Pinocchio lizard)’은 지난 1953년 처음으로 학계에 보고됐지만 1960년대 한 차례 나타난 이후 자취를 감춰 멸종된 것으로 추정돼 왔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자인 알레한드르 아르티가는 “수컷만 특유의 긴 코를 가지고 있다”며 “피노키오 도마뱀은 이 긴 코를 구애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애용 긴 코라니,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진짜 신기하다”,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50년만의 대발견이군” “힉스 입자에 이어 피노키오 도마뱀 발견 소식이 내 여자친구 발견보다 앞서다니 눈물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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