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EWP 출자관리 모델 3.0’ 시행

입력 2013-10-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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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이 국내외 투자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EWP(Korea East West Power Company) 출자관리 모델 3.0’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번 EWP 출자관리 모델 3.0을 통해 투자사업 발굴 단계부터 최종 의사결정까지 전단계의 투자 프로세스를 개선키로 했다. 외부 전문가 참여를 확대하고 철저한 리스크 분석으로 투자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제고한다는 목표다.

사후관리 측면에선 모니터링 강화, 리스크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투자사업 환경 변화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출자회사 성과 평가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출자회사 임원 추천 기준 마련, 출자회사 임원의 경영 역량 향상 등을 통해 출자회사 거버넌스(Governance)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서발전은 이번 출자곤리 모델 시행이 투자 심의 프로세스를 개선해 투자 타당성을 확보하고 사후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투자사업의 수익성을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외부 컨설팅에 의존하지 않고 내부 역량과 전문성을 활용해 출자관리 체계와 해외사업 개발원칙을 개발함으로써 투자 프로세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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