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10개 해외 방송사와 파트너십 체결

입력 2013-10-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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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프랑스 민영방송사인 TF1과 카날플뤼(Canal Plus) 등 해외 방송사들과 파트너십을 맺는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제휴를 통해 사용자들의 코멘트를 방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페이스북은 방송 콘텐츠에 대한 사용자들의 댓글을 방송에 포함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시청자 분석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페이스북이 프랑스와 인도 브라질 등 8국의 10개 방송사와 제휴를 맺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이용자가 전세계 곳곳에 분포해 있는 점을 십분 활용하면 경쟁업체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측은 전체 페이스북 이용자 중 83%인 9억5700만명이 북미 이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트위터의 1억6900만명에 비해 9배에 달하는 규모다.

페이스북의 이같은 행보는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경쟁업체 트위터가 지난 8월에 TV 관련 사업에 진출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앞서 트위터는 광고 리서치·컨설팅업체 칸타르미디어와 영국 방송산업 분석과 관련한 제휴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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