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후·서경덕 서울대 교수, ‘훌륭한 공대교수상’수상

입력 2013-10-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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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후 교수(왼쪽)와 서경덕 교수(오른쪽)가 지난 2일 서울대에서 열린 '훌륭한 공대교수상' 시상식에서 이건우 학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서울대)

서울대학교 공대는 올해의 ‘훌륭한 공대교수상’ 교육상 수상자로 강신후 재료공학부 교수를, 연구상 수상자로 서경덕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강 교수는 지난 20년 간 재료공학 분야의 인재 양성에 힘쓰며 △학문과 산업의 연계 △사회봉사 활동 △글로벌 영어 강의 등 진취적인 교육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구상을 받은 서 교수는 1997년 서울대 토목공학과에 부임한 이래로 △파랑 변형 수치모형 △유공 구조물과 파랑의 상호작용 △해안 구조물의 신뢰성 설계 등에 대한 연구로 관련 분야의 혁신적인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서울대 ‘훌륭한 공대교수상’은 공대 교수들의 연구활동을 장려하고 산업기술의 선진화를 꾀하고자 1992년 7월 동문들이 출연한 기금으로 제정됐다. 2003년부터 교육상과 연구상의 2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해 왔다.

교육상은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교육에 헌신한 교수에게, 연구상은 연구논문과 저술 업적이 탁월하거나 산업기술 발전에 공헌한 교수에게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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