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제6회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 개최

입력 2013-10-0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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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진행된 '2012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의 중남미 대회 수상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는 ‘2013 LG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 대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전 세계 15개국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lgcooking.com)를 통해 18일까지 예선전을 거친 후, 12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이번 요리대회의 특징은 ‘나누기(Sharing)’이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대회 방식을 온오프 결합 방식으로 바꿨다. 예선전은 대회 홈페이지에 창의적 요리법을 올려 심사하며, 결승전은 케이프타운에서 직접 요리경연을 펼친다.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의 다양한 요리법을 함께 ‘나누기’ 위한 배려다.

기아 문제 해결을 위한 ‘나누기’에도 동참한다. 대회 홈페이지에 1개의 요리법이 업로드될 때마다 LG전자가 유엔세계식량계획(WFP)에 5달러씩 기부한다. 페이스북에서 행사 홈페이지가 공유될 때마다 1달러씩 추가로 기부한다. 이를 통해 대회 참여 자체가 기부가 되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제6회 ‘글로벌 아마추어 요리대회’는 인도, 콜롬비아, 파나마, 페루, 프랑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이란, 우즈베키스탄,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UAE와 모로코 등 15개국에서 진행된다.

최종 승자는 우승 트로피와 1만달러의 LG전자 제품구매 상품권을, 2, 3위에게는 5000달러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심사기준은 △지역의 요리 문화 반영 △손쉬운 요리 재료 △영양 균형 △음식 낭비 최소화 △오븐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는지 여부 △요리의 미학적인 수준 및 완성된 요리의 맛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선전 심사는 LG전자 쿠킹랩 전문 평가단이 진행하며, 결선은 세계 조리사협회 회장 및 르꼬르동 블루 전문 쉐프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우승팀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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