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2050년에 중국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국 부상”

입력 2013-10-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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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인구는 현재 71억명에서 97억명으로 증가 전망

인도가 오는 2050년에는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인구국으로 부상한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2일(현지시간) 인도 타임스오브인디아가 보도했다.

프랑스 국립인도문제연구소(INED)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2050년에 16억명으로 현재의 13억명 인구 수준을 유지하는 중국에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현재 중국이 세계 최대 인구국이며 인도가 12억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미국은 3억1620만명, 인도네시아가 2억4850만명, 브라질이 1억955만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고 INED는 전했다.

아프리카 최대 인구국인 나이지리아는 오는 2050년에 4억4400만명으로 4억명의 미국을 제칠 것으로 INED는 내다봤다.

세계 인구는 현재 71억명에서 2050년에 97억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INED는 밝혔다.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인구는 43억명에서 52억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아프리카 인구는 2050년에 25억명으로 현재의 11억명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

미주대륙 인구는 현재의 9억5800만명에서 12억명으로 증가한다고 INED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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