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마 이마이 개인전… 우연한 선들의 조화로 생명을 불어 넣는다

입력 2013-09-3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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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Female Lion 91×116.7cm Enamel & acrylic on canvas 2013(갤러리에이큐브)

일본 작가 류마 이마이(Ryuma Imai)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성동 갤러리에이큐브에서 개인전을 선보인다.

류마 이마이는 아버지인 유명 작가인 토시미츠 이마이의 영향을 받았고, 파리의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언익스펙티드 리빙 크리쳐(Unexpectedly living creatures’라는 주제로 인물, 동물, 생물을 모티브로 해 캔버스에 에나멜 도료를 흘리는 기법을 선보인다. 특히 우연성에 의해 만들어진 선들로 절묘하게 표현되는 작업을 구현했다.

류마 이마이는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전시에서의 모든 작품이 판매되는 등 일본뿐만 아니라 프랑스, 미국, 이스탄불, 말레이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작가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으로 10일 오후 5시 오프닝 리셉션을 연다. 이날 류마 이마이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며, 완성된 1점의 작품은 현장 경매 후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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