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진 장관은 27일 오전 국회의원실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라는 제목의 간단한 서한을 보건복지부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발송했다.
다음은 사퇴서 전문이다.
보건복지부 장관직을 사임하면서 저는 오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국민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서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2013. 9. 26.
진영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