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 사망자가 208명으로 늘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은 전날 오후 4시29분께 발루치스탄주 쿠즈다르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특히 인구 30만의 아와란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부상자는 현재 370명이며 가옥이 붕괴한 곳이 많아 사상자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입력 2013-09-25 13:02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 사망자가 208명으로 늘었다고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지진은 전날 오후 4시29분께 발루치스탄주 쿠즈다르시에서 남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특히 인구 30만의 아와란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지진 부상자는 현재 370명이며 가옥이 붕괴한 곳이 많아 사상자가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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