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98.76엔…미국 지표 부진에 달러 혼조세

입력 2013-09-25 0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4일(현지시간) 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달러는 엔에 약세를 보였으나 최근 달러 하락세에 대한 반발매수세 유입과 함께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출구전략 관망세로 유로에 대해서는 소폭 상승했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5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0.08% 하락한 98.76엔을 기록 중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3472달러로 0.16% 하락했다.

유로 가치는 엔화 대비 떨어졌다. 유로·엔 환율은 0.23% 밀린 133.06엔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전일보다 0.2% 오른 1014.14를 나타냈다.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79.7로 전월의 81.8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79.9였다.

미국 20개 대도시의 주택가격을 종합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케이스ㆍ쉴러지수는 지난 7월에 전월 대비 0.6%(계절조정) 올랐다. 이는 전월의 0.9%와 시장 전망치 0.8%를 밑도는 상승폭이다.

달러는 이번 분기에 유로에 대해 3.6% 하락해 지난 2011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엔에 대해서는 0.3% 떨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633,000
    • +1.58%
    • 이더리움
    • 4,397,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816,000
    • +2.71%
    • 리플
    • 2,866
    • +1.49%
    • 솔라나
    • 191,600
    • +1.91%
    • 에이다
    • 576
    • +0.52%
    • 트론
    • 418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00
    • +2.36%
    • 체인링크
    • 19,310
    • +1.36%
    • 샌드박스
    • 180
    • +1.1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