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태평양 횡단 케이블 건설 추진

입력 2013-09-2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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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대용량화되는 인터넷 이용 추세에 부응키 위해 태평양횡단 케이블을 건설한다.

KT는 24일 중국, 대만, 미국 사업자들과 함께 태평양 횡단 케이블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KT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국가별 수요에 기반한 타당성 검토, 최신기술 적용 방안, 최적의 루트 확보방안 등을 공동으로 연구한 후 신규 태평양 횡단 해저광케이블 건설 방안을 2014년 초에 확정할 예정이다.

KT 측은 “급증하는 북미 통신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해저케이블의 루트를 차별화하여 2011년 해저지진활동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지진에 따른 국제통신 대란 같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원화된 루트를 보유할 수 있게 된다”며 “안정적인 국제인터넷 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태평양 횡단 해저 케이블 건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약 1만5000Km 정도의 건설규모로,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등 글로벌 회사들과 공동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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