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가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통 무형문화재 알리기’에 나섰다.
이 회사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아발론 위드 코리아 헤리티지(Avalon with Korean Heritage)’ 캠페인을 진행키로 하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국토요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아발론이 출시되는 10월부터 3개월간 매월 ‘이달의 헤리티지’를 선정한다.
또 이달의 헤리티지의 미디어 홍보와 토요타 전시장에서의 순회 기획전시로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한국 고유의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3개월간 아발론 런칭을 기념해 이달의 헤리티지의 무형문화재가 제작에 참여한 특별 공예품을 아발론 구매고객 1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역동미와 세련미를 갖춘 토요타 플래그십 아발론과 한국의 무형문화재를 접목, 한국 전통공예품의 진가를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렉서스ES의 토요타 버전인 ‘아발론’은 오늘 10월 1일 국내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