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오바마 배워야”

입력 2013-09-2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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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 토론회 개최

창조경제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선도산업의 발굴과 함께 제조업의 부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창조경제의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처럼 ‘제조업 부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원근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새누리당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회,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일자리를 만드는 창조경제!’ 토론회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조사관은 “한국의 창조경제가 일자리 창출에 목표를 둔다면 제조업의 부활 또는 활성화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며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공약을 통해 발표한 것처럼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본조건은 제조업 획기적 복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차세대 성장동력의 방향을 속히 정하고, 관련분야 제조업의 육성방안과 관련 인재육성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로드맵이 그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 또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동시에 육성되는 산업을 찾아 육성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U-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하면 병원 등의 인프라 및 관련 서비스업뿐만 아니라 의료기기 제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며, 해양레저산업도 요트 제조 및 관련 서비스 일자리 창출 가능하다”며 제조업 파급 효과가 큰 서비스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 본부장은 이외에도 일자리 창출 5대 전략으로 △해외에는 있으나 국내에는 없는 산업 △국제수지 적자산업 △주력산업 기반의 파생산업 △새로운 직업을 적극적으로 발굴·도입을 주장했다.

한편, 이날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이 빠른 추종자(Fast Follower)에서 선도자(First Mover)로 성장방식을 전환하기 위해서는 창조경제의 성공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 기업, 국민 각각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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