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주니어대표, 정말 돈 요구했나?

입력 2013-09-23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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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주니어대표 선발에 금품 요구 등 부정의혹이 제기되며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진상조사에 나선다.

아이스하키협회는 오는 24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문제가 된 A 감독의 부정 의혹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언론매체에서는 전 18세 이하 국가대표 감독 A씨가 대표 선발과 관련 학부모에게 금품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협회에서는 본격적인 조사를 통해 부정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내릴 방침이다.

하지만 협회에 따르면 해당 감독은 지난 4월 청소년대표팀 감독직 수행을 마친 뒤 고등학교팀 감독으로 돌아간 상황이다.

때문에 A 감독이 돈을 요구한 7월에는 청소년 대표 선발 권한이 없었다는 게 협회의 판단이다.

실제로 A 감독 역시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협회는 자체 조사 내용과 경찰의 수사결과를 토대로 징계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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