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활동의 진화]한국전력, 전기요금개안수술 지원… 세상과 빛 나눠

입력 2013-09-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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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필리핀 법인 직원들과 의료진이 현지 바탕가스 일리한 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공사)
“사회공헌활동이야말로 국민 신뢰를 얻는 초석이 되는 일이다.”(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한전이 재능기부, 저소득층 전기요금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창단돼 현재 291개에 달하는 사회봉사단의 왕성한 활동은 물론 해외에 이르기까지 국내외를 넘나드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한전의 사회공헌활동은 저소득층에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에너지나눔 사업’, 저소득층 시각장애인들에게 개안수술비를 지원하는 ‘아이 러브(Eye love) 1004 프로젝트’ 등이다. 또한 한전은 2000명의 인력을 통해 어학·기술·문화 등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고 직원 급여끝전을 공제해 모은 기금도 취약계층 창업에 지원하는 등 임직원들과 사회공헌을 함께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도 한전이 주력하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실제 한전은 사회적기업 인증 협동조합 60곳 중 9곳을 선정해 지원하는 ‘KEPCO 희망카페 설립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진행 중인 ‘KEPCO 희망카페’ 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카페를 선정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이들 9개 협동조합에 4억원, 희망카페 1곳에 1억원을 지원 중이다.

한전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한전은 지난 2월 필리핀 바탕가스 일리한발전소 주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지법인 직원과 의료진 20여명이 빈민계층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001년 이후 약 10년 동안 현지 발전사업 수익 중 약 154억원을 투자, 총 760여 필리핀 농어촌 마을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화(電化)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전은 상수도사업, 도로건설, 학교 건립, 의료지원 사업 등에 약 16억원을 투입, 지역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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