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테마주로 42명ㆍ660억원 부당이익"

입력 2013-09-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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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통령선거 당시 '정치테마주'로 부당이익을 취해 적발된 투자자는 42명, 규모는 6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환 민주당 의원이 21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20개월간 정치테마주를 이용한 불공정거래로 적발된 42명이 취한 부당이익은 총 660억원에 달했다.

42명 중 25명은 고발조치됐고 17명은 수사기관에 통보됐다. 이들이 저지른 정치테마주 불공정거래는 55건이고 종목수는 172개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시세조종이 37건, 497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부정거래가 9건, 153억70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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