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北 김계관 “대화 전제조건, 불신 초래할 것”

입력 2013-09-18 13: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의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비핵화 대화에 전제조건을 다는 것은 불신을 야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상은 18일 중국 외교부 산하 국제문제연구소가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개최한 '6자회담 10주년 기념 국제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대화가 재개되기도 전에 우리보고 먼저 움직이라는 것은 9.19 공동성명 합의 정신에도 맞지 않는 부당한 요구"라고 덧붙였다.

김 부상의 이 같은 언급은 한국, 미국, 일본 등이 6자회담의 전제 조건으로 북한이 먼저 높은 비핵화 의지를 먼저 보여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어 김 부상은 "우리는 6자회담을 지지하고 있고 6자회담이든 그 틀 안에서의 보다 작은 규모의 대화이든 현실에 구애되지 않고 대화에 나갈 용의가 있다"며 "우리는 6자회담 쪽배를 다시 출항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 부상은 북핵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선 체제 안전 보장 등의 다른 문제도 동시 해결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김 부상은 "조선반도 비핵화가 실현되자면 9.19 공동성명의 각 목표를 균형적으로 추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78,000
    • -0.16%
    • 이더리움
    • 2,907,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14
    • +0%
    • 솔라나
    • 123,000
    • -1.36%
    • 에이다
    • 376
    • -1.57%
    • 트론
    • 423
    • +1.2%
    • 스텔라루멘
    • 2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10
    • -2.45%
    • 체인링크
    • 12,860
    • -0.77%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