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콜로라도 홍수, 최소 4명 사망·500명 실종 "최악의 폭우"

입력 2013-09-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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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콜로라도 홍수

(미 콜로라도 홍수/ KBS)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30여년 만에 홍수가 발생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CNN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홍수로 500명 이상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는 홍수로 기지국이 망가지고 도로가 막혀 실종자 소재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홍수로 볼더시(市)에서만 최소 4명이 숨졌으며 래리머카운티에서 실종 신고된 60대 여성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래리머카운티에서만 주민 약 350명이 실종됐으며 475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볼더카운티에서도 231명의 소재가 불분명하며 파인우드 스프링스에서도 약 1200명의 주민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홍수는 9일 시작된 폭우가 주말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1976년 래리머카운티에서 약 150명이 숨진 이래 최악의 비 피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당국은 헬기를 동원해 생존자 수색에 나서는 등 피해 복구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미 콜로라도 홍수' 소식에 네티즌은 "미 콜로라도 홍수, 피해가 엄청나서 놀랐다" "미 콜로라도 홍수, 무섭다" "미 콜로라도 홍수, 모두 무사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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