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회담] 민주 “朴대통령, 회담결렬 모든 책임져야”

입력 2013-09-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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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과의 3자회담이 성과없이 끝난 데 대해 “박 대통령의 현실 인식은 민심과 심각한 괴리가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민주당은 투쟁 전략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김관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3자회담 직후 열린 긴급 최고위 결과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국민 기대와 달리 불통으로 일관한 박 대통령은 국정 최고책임자로서 사실상 회담 결렬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제1야당 대표를 국정파트너로 인정하지 않은 대통령에게 민주당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그 인식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우치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 대표는 오늘도 천막당사에서 노숙을 계속할 것이고 장외투쟁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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