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개발 사업에 1억1700만 달러 보증

입력 2013-09-16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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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대우건설이 수주한 이라크 아카스 가스전 개발 사업에 총 1억1700만달러의 보증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증 지원은 선수금환급보증 4600만달러와 계약이행보증 7100만달러로 이뤄졌다.

이번 보증은 자원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민간건설사 대우건설이 참여하고, 정책금융기관인 수은이 금융으로 뒷받침함으로써 ‘해외 자원개발 민?관?금융 동반 진출’의 모범 사례를 제시했다는 게 수은 측 설명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이라크의 4개 유·가스전 개발 사업에 참여 중으로, 특히 아카스 가스전 개발은 가스공사가 최초로 운영권자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수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원 공기업이 추진하는 해외 자원개발사업에 국내 민간 건설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초기부터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등 해외플랜트 수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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