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연하' 열애 백윤식…'33살 아내' 유퉁에 도전장?

입력 2013-09-13 15:17 수정 2013-09-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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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여기자와 열애 중인 가운데 그간 많은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던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3일 오전 이투데이에 “백윤식이 KBS 방송기자와 1년 3개월째 열애 중이다. 지난해 6월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30살에 달하는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며 그간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은 스타들을 언급했다.

▲33살 나이차로 화제를 모은 유퉁(사진 = tvN)

방송인 유퉁(56)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33살 연하 몽골 여성 뭉크자르갈씨와 결혼식을 올리려 했다. 유퉁의 7번째 결혼식은 두 사람의 관계 악화로 결국 무산됐지만 33살의 나이차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였던 이주노는 23살 연하 박미리씨와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본의 아니게 나이차와 혼전임신으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19살의 나이차로 관심을 모은 배우 이한위 부부, 16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인 토니안과 걸스데이 혜리, 19세 연하 아내와 결혼한 배우 변우민 등이 관심을 모았다.

네티즌들은 백윤식의 결혼에 대해 “백윤식 결혼, 아들 백도빈과 며느리 정시아도 알고 있었다니 놀랍다”, “백윤식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 “백윤식 열애에는 나이도 국경도 없다”, “백윤식 열애에도 활발한 활동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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