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우발채무 리스크 줄였다

입력 2013-09-11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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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은 안양공장 부지 개발을 위해 설립한 ‘ALD제1차PFV㈜’에 대한 우발채무 금액을 리파이낸싱 약정을 통해 기존 1200억원에서 250억원으로 대폭 낮췄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최근 안양공장 부지에 대해 아파트 건설 사업승인을 받음에 따라 포스코건설과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기존 대출금 3600억원에 대해 1200억원의 자금보충 약정이 돼 있던 것을 시공사인 포스코건설과 공사비 등에 대한 250억원의 지급보증으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우발채무 규모를 5분의 1 수준으로 줄였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안양공장 부지 개발 사업은 지난해 산업용지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올 연말 아파트 분양도 시작하는 등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로 인해 대한전선의 우발채무 리스크도 크게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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